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_4번째 이야기_가계신용통계

한국은행은 국민들이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경제교육, 온라인 경제교육,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등 대국민 경제교육을 다행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.  이의 일환으로 2018년 [경제금융용어 700선]을 발간하였는데 그간 동 책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추가 발간하게 되었습니다.

 -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머리말 중 -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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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가계신용통계란?

가계신용통계

가계신용통계는 가계부문에 대한 신용공급 규모를 나타내는 통계이다. 가계신용은 금융기관뿐 아니라 정부, 판매회사 등 기타기관이 가계에 제공한 대출과 외상구매 관련 신용을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크게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으로 구분된다.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 잔액부터 분기별로 제공되고 있다.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부채 규모 및 변동 등을 파악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.

 

즉, 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돈을 빌렸는지 알려주는 숫자예요.

여기에는 은행이나 금융기관뿐 아니라, 정부나 판매회사에서 빌린 돈도 모두 포함돼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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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쉽게 설명해볼게요!

가계신용통계를 보면, 우리나라 전체 가계가 빌린 돈과 외상으로 산 물건의 규모를 알 수 있어요.

• 예를 들어:
  • 은행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거나,
  • 핸드폰을 외상으로 샀다면, 이런 것들이 모두 가계신용에 포함돼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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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가계신용은 어떻게 나뉠까요?

가계신용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:

1. 가계대출:
   •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것.
   • 예: 집을 사기 위한 주택담보대출, 학자금 대출 등.
2. 판매신용:
   • 물건을 외상으로 사거나 할부로 결제한 것.
   • 예: 새 핸드폰을 할부로 구입한 경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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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왜 가계신용통계가 중요할까요?

가계신용통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빚을 졌는지를 확인하는 데 아주 중요해요.

• 빚이 많으면?
  • 빚을 갚는 데 힘들어질 수 있어요.
• 빚이 적으면?
  • 경제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라고 볼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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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현재 가계신용통계는 언제부터 제공되었을까요?

• 가계신용통계는 2002년 말부터 시작되었어요.
• 지금은 3개월마다(분기별) 새로운 통계가 나와요.
• 이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 상태를 계속 확인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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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가계신용통계 용어 평가

  1. 생활과의 밀접성 ★★★★☆

• 가계신용통계는 개인이나 가정의 대출, 할부, 외상구매와 관련이 있어 생활과 밀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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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직접적인 경험은 적을 수 있지만, 집을 사기 위해 대출을 받거나 핸드폰을 할부로 구매하는 사례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

  2. 개념의 난이도★★★☆☆

• "대출"과 "외상구매"라는 기본 개념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, 통계의 정의나 범위(금융기관 외 정부, 판매회사 등 포함)는 약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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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특히, 통계가 국가 차원에서 관리되는 점은 다소 추상적일 수 있습니다.

  3. 활용도★★★☆☆

• 가계신용통계는 국가 경제를 분석하고, 가계 부채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지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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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개인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, 경제 공부나 금융 이해를 돕는 간접적인 역할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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• "빚을 관리하는 중요성"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